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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는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천연두와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비말전파는 호흡기감염병에 비해 낮은 확률로 전파됩니다.
기존에는 원숭이두창으로 명명되었으나 세계보곤기구가 2022년 11월 이 명칭이 원숭이의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병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엠폭스 발생원인
엠폭스는 사람과 동물 공통 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코, 구강, 점막, 인두, 폐포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간 직접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된 동물 및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인해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또한 감염환자의 체액 및 병변이 묻은 매개체 등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공기준 전파가 가능하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엠폭스 병원균을 가진 동물 또는 사람과의 직접적은 접촉으로 엠폭스가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엠폭스 주요증상
엠폭스에 감염되면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도 이상의 급성 발열 및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ㅏ.
초기증상이 나타난 이후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신체 다른 부위로 확산되며, 림프절 부종이 주요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주요증상이 나타난 이후 이 증상은 2~4주간 지속됩니다.
주요증상이 지속되는 동안 발열, 도퉁,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병의 치명률을 약 10%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폭스 치료방법
엠폭스를 치료하기 위한 전용 치료제는 아직까지는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되어 있으며,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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