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 증상 및 예방방법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늦 봄부터 여름까지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하곤 합니다.

 

여름 눈병의 90% 이상이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하는데요.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눈의 흰자를 둘러싼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눈병입니다.

 

여름철 안구질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심한 경우 눈의 시력이 나빠질 수 있어 유행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까운 안과를 찾아가 적절히 진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유행성 결막염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원인

 

유행성 결막염은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대표적인 안구질환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옮아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사람과는 가급적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이 걸린 경우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행성 결막염은 오염된 물로 인해 감염되기도 하는데요.

 

여름철 계곡이나 해변가 같은 피서지에서 오염된 더러운 물과 접촉하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유행성 결막염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위의 두가지 요인이 더해지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평소 면역력 증강에 힘쓰면 유행성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면 바이러스로 인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시리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눈이 빨갛게 충혈되며, 눈꺼풀이 붓고 가려운 증상이 유행성 결막염의 보편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눈곱과 눈물과 같은 분비물이 증가하며 눈에 모래가 낀 듯한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하루 이틀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유행성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유행성 결막염 예방방법

 

유행성 결막염은 눈이 피로하거나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보다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피곤한 경우에는 눈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용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우니 개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 전염위험을 낮추는 것도 유행성 결막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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