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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리수거는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나라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몇 십년 전부터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종이류 분리수거 방법
종이류라고 해도 다 분리수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이가 아닌 다른 재질은 분리후 따로 버려야 합니다.
보통 종이류라고 하면 무조건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고 종이류 분리수거함에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는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아니니 아래의 배출방법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책 : 종이가 아닌 표지나 플라스틱 스프링, 커버 등을 모두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 신문 : 반듯하게 펴서 쌓은 후 납작하게 묶어서 배출하면됩니다.
- 컵과 팩 :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부피를 줄여서 배출해야 합니다.
- 상자 : 스티커 및 테이프 등 이무질을 제거한 후 납작하게 부피를 줄여서 배출해야 합니다.
2. 플라스틱과 유리병
플라스틱과 유리병 역시 있는 그대로 배출하면 안되고 플라스틱과 유리가 아닌 다른 재질은 제거후 분리수거를 해야합니다.
최근 플라스틱 생수병에 상표 등의 라벨을 제거하고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생수제품이 많이 출시되는 이유도 분리수거를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플라스틱 :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상표 등을 제거하고 다른 재잴인 부분은 제거 후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만약 재질분리가 어려운 것들은 분리수거가 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 유리병 : 뚜껑과 라벨에 보증금 문구가 있는 경우 마트 및 슈퍼에 반환해 빈 용기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깨지거나 오염된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3.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때 이게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경우 음식물 쓰레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처리하시면 편합니다.
- 일반쓰레기 : 양파, 마늘, 옥수수 껍질, 뿌리, 씨, 생선가시, 뼈, 어패류 껍데기, 갑각류 껍데기 등 동물이 먹지못하고 소화하지 못하는 것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 음식물쓰레기 :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처럼 수분이 남아있거나 동물이 먹거나 소화시킬 수 있는 상태의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4. 기타 재활용자원
그외 재활용 자원의 분리방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 의류 : 마대 등에 담거나 묶어서 재활용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 형광등 :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전용수거함에 넣고 깨진 전구는 신문지로 감싸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으면 환경미화원 분들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건전지 : 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 식용유 : 음식물 등은 걸러내고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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